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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메시지 ************ 제가 2월 9일날 성내동에서 심하게 넘어져서 정말 한발자국도 딛지 못하는 상황이 있었어요. 그때 119에 구조요청을 했었는데 그리고 그때 천호동에 리더스 병원이라는 곳으로 옮겨주셨어요. 사실 당일에는 엄청난 고통에도 불구하고 타박상이라고 진단 받았었는데 이틀뒤 화요일날 가보니(월요일은 너무 아파서 쪼끔도 움직이지 못했어요) 알고보니 엉덩이 뼈가 금이 가 있어서(CT 결과) 그랬던 거였어요. 저에게는 너무나 힘든 상황이었었는데 응급구조사님들이 아니었다면 지금도 정말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지금도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그때 경황이 없어서 성함은 잘 모르겠지만... 이 글을 통해서 나마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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