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평범한 하루가 계속될 수 있도록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유구에서 ‘유구서 떡집’을 운영하는 가족입니다.
새벽 12시, 아버지께서 갑작스러운 고열과 의식 저하로 쓰러지셨고, 어머니 혼자 초조하게 119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유구119안전센터 구급대원님들께서 신속히 출동, 추가 인력까지 투입해 좁은 공간에서도 침착하게 구조·응급처치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병원 연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단국대학교병원 이송과 병상 확보까지 적극 조율해주셔서 아버지는 기적적으로 고비를 넘기셨습니다.
저희 자식들은 타지에 있어 뒤늦게 병원에서 소식을 듣고 가슴 벅찬 감사를 느꼈습니다.
그날 대원님들의 헌신 덕분에 저희 가족의 평범한 하루가 다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