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2일 11시 45분쯤, 방이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출동해주셨습니다.
32개월된 아이가 자다가 켁켁 거리면서 깨서 보니, 아나필락시스 증상인 것 같아서 급히 119에 연락드렸습니다.
남편은 지방 출장중이고, 제 차는 정비소에 들어가 있는 상태라 이동이 쉽지 않은데다가 아이 상태가 어떻게 더 나빠질지 몰라서 119에 요청드렸습니다.
금방 와주셨고, 놀라고 겁나서 우는 아이를 차분하게 달래주시고 또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해주셔서 아이가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산병원 소아응급센터로 바로 데려다주셨고, 의료진께 아이상태도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제가 접수하는 동안 가셔서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렸네요.
어제 출동해주신 두 분 구급대원 선생님들께 꼭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안전과 건강을 책임져주시는 119 소방관, 구급대원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