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맘때쯤 아이가 다쳐 응급실을 전전하고 있을 때 도움 주신 소방관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아이가 출혈이 있는 상태였어서 급하게 응급실을 방문했는데 여건상 처치가 어려워
한 사람은 아이를 보고, 한 사람은 유선 연락을 하며 정신 없는 상황이었는데
환자와 대기하며 상황을 살펴보신 서태하 구급대원님께서 근처 응급실 및 병원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바쁘신 일들도 많으실텐데 끝까지 도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함께 계셨던 소방관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경황이 없어 모든 대원님들의 성함이나 어느 소방서 소속인지까진 보지 못해 이렇게 글로나마 남기지만
이 글이 꼭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덕분에 아이는 잘 진료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