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국
주소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345
채팅창에서 입버릇 처럼 2주 3주 째 전화를 피하거나 전화를 받으면 니멋대로 하니 알아서 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말이 비 현실 적인게 저는 7년 동안 선생님 일을 하다가 접고 지금 시험 공부 중입니다. 벌이가 사라져서 100% 아버지 용돈으로 의존합니다. 저는 홍콩에 있는데 그것도 한국 통장으로 부쳐주시니 에이티엠에서 현금 뺄 때마다 3만원 빼면 수수료만 6천원 정도 빠집니다. 3일에 용돈이 10만원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는데 그 사람 멋대로 하는게 어디 있습니까? 최근의 예로 비행기표를 끊었다가 자신 멋대로 취소하고는 저에게 말을 안 해주셔서 여기서 검역 면제 준비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혼동이 있엇는지 모릅니다. 지금 다른 티켓이 있는데 그것도 취소할꺼냐 윽박지릅니다. 저는 거의 1달 째 유학 자금 재정증명을 해달라고 하는데 싫다고 합니다. 그러면 저는 집에 가는 의미가 없습니다. 대사관에 비자 신청하러 가는데 재정 증명이 안 되면 서류 미비로 인터뷰 탈락합니다. 그러면 한국은 왜 갑니까? 비자 또 탈락하러 갑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