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병이 있으신 아버지가 ERCP 후 열과 복통, 황달이 생겨 11월 1일 119출동을 요청드렸습니다. 더 위급한 환자들이 많아 우선순위에서 밀렸지만 구급대원님들의 따뜻한 보살핌 덕분에 아버지 상태가 안정되었습니다. 하루하루 기력이 쇠하는 아버지를 뵈며 요즘 온가족이 살얼음을 걷는 느낌입니다만 오늘은 구급대원님들 덕분에 가슴이 많이 훈훈해졌습니다. 글솜씨가 없어 얼마나 감사한지 제대로 표현할 수 없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윤용·이윤정·이혜룡 구급대원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