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토요일 새벽에
며칠전 갑작스런 발 골절로 깁스는 한상태라 움직이는데 한계가 있었고 해외에서 혼자 한국방문중 전날인 금요일부터 높은열로 인해 해열제 계속 투여중 겁이나서 제인생 처음으로 119 연락했어요.
구급대원 최범님, 김태준님외 한분,이렇게 3분이 여러병원 응급실과 연락하신후 아산병원으로 옮겨주셨고 여러검사후 코비드양성 확진 받고 바로 해열제 투여하고 살았다 싶었어요.
오늘로 5일째 되어 열이 많이 내려 이글을 쓰게 되어 모든게 행복하고 감사하네요.
이번에 발골절과 코비드로 인한 높은열로 혼자 어쩔줄 몰라 했을때 차분히 옆에서 안내해주시어 마음의 안정이 많이 되었어요.
송파구 가락동 119대원 여러분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인생에 은혜를 갚아야 할일이 1개 더 늘었네요.
2025년 9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