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환풍기 근처에 말벌이 날아다녀 창문도 열지 못한 채 걱정하고 있었는데, 119에 신고하자마자 바로 출동해주셨어요.
약만 뿌려주실 줄 알았는데, 직접 올라가셔서 환풍구를 분리한 뒤 벌집까지 완전히 제거해주셨습니다.
제거된 벌집을 보니 생각보다 크고, 안에는 알과 애벌레까지 있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하지만 벌집이 사라지고 나니 마음이 얼마나 시원하던지요!!
이제는 안심하고 창문도 열고 환기도 시킬 수 있게 되었어요!
대범하고 꼼꼼하게, 일사천리로 처리해주신 용인서부 동백119 소방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 멋지고 든든한 모습에 감동했고, 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 한 잔도 못 드리고 보내드린 게 마음에 걸리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