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이 큰수술을 앞두고 갑자기 코로나에 걸리신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상태라 코로나에 걸린것을 알고 몹시 당황한 상태였습니다. 출동한 구급대원 2분에게 상황설명을 하니 여기저기 수소문 하여 90대 저의 노모를 집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하여 주셨습니다.
다행히 병원에서 수술이 잘되어 안정된 상태라는 의사의 말을 듣게 되었고 저희 가족들은 안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도에서 가슴통증으로 서울 큰병원에서 치료하기 위하여 저희 집에 계시다 코로나에 확진되어 저의 집식구들이 많은 걱정을 하다 고열로 인하여 어떻게 해야 될줄 모르고 우황 좌황 할 때 119출동 해주셔서 저의 에게 큰도움을 주신 대원님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병원응급실주차장에서 응급실에 입원 할때 까지 약 1시간이 넘게 밀패된 구급차안에서 코로나에 확진된 저희 어머님옆에서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참으로 고맙고 감동 받았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라면 꺼려 지실텐데 그런내색 전혀 없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큰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뻑, 고덕 119센타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