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하다며, 퇴근길 운전을 할 수 없어 대리기사님을 불러 남편이 집에 왔어요.
30분쯤 지켜봐도 , 나아지질 않아 결국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하고 정신이 없었어요. 대원분들께서는 친철하게 남편신분증과, 신발까지 챙기라고 알려주고
응급실입구 코로나 문진 표 작성을 당황해서 잘 못하고 있는 절 위해 도와주시고, 응급실 안에서도 의사분 올때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셨어요. 한 분 한 분께 감사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 했습니다.
코로나로 더 많이 힘드실 텐데, 이렇게라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돈암119 안전센터 대원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