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새벽 119응급차로 고대병원
응급실에 갔던 사람입니다. 일단 제가
그때 과다출혈이라고 할정도로 코피가
심각하게 나오고 멎지않아 신고했는데
아파트 입구까지 직접 나오라고 하지않나
그건 그렇다치고 한 대원분이 피를 계속
흘리는 저를 붙잡고는 코피 멈춘거 아니에요? 멈췄네. 막 이러면서 귀찮은 투로 하기에 피가 넘어와서 입으로 나온다고 화를 내니 자긴 화 받아주는 사람이 아니라며 짜증나는 티를 팍팍 내더군요. 다른 대원분이
친절히 해주셔서 참았는데 병원에서도
이정도 출혈이었으면 코피여도 위험할뻔
했다며 구급대원이 심각성을 몰랐나보다
합디다. 지금껏 만나본 친절했던 모든
구급대원분들이 제가 말한 그런 한명땜에
욕먹게 된다는거 알아주세요 성북소방서
분 같던데 다신 안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