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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 119안전센터 구급대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심현주
등록일
2025-01-17 12:50
조회수
1069
첨부파일
작년 연말에 아기가 갑자기 열이 올라 경련을 일으켰는데요, 당시 집에 큰아이와 저만 있어서 너무 놀란 나머지 119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119 구급대원분들이 오실 때까지 화상으로 아이 상태를 지켜봐 주신 의사선생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요, 특히 의료 대란으로 모든 응급실에서 거절당하자 속상한 마음에 출발도 못하는 구급차 안에서 엉엉 울던 저에게 아기가 다 듣고 있다며, 병원 들어가기 전까지 아기 지켜봐 주시겠다고 어머니 마음 다잡으셔야 한다고 따뜻한 말을 건네주시던 구급대원분과 계속해서 응급실 알아봐 주시고 접수까지 도와주신 구급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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