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난 일요일인 5월 19일 아침에 아버님이 뇌출혈 의심증상으로 119에 도움을 요청했었고,
신속히 출동하여, 도움주신 공덕119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요일 아침, 인지장애를 겪고 계신 아버지의 긴급한 상태를 능숙하게, 그리고 성심 성의것 점검해주시고,
의료파업 영향으로 응급실 수배가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아버님과 가족들 입장을 감안하여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대원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국가를 대표해서 국민에게 가장 큰 수혜를 제공하는 분들이 바로 이분들이구나. 하는 생각도 갖게 되었습니다.
주신 도움 덕분에, 다행히 아버님은 안정을 찾으셨고, 감사한 마음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소명의식이 없으면 쉽지않은 일, 항상 긴급하고 위험한 상황,
나의 불편함보다는 시민을 먼저 도와햐 하는 위치에 계신 입장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중이신 대원님들께
작게는 저의 아버님을 도와주셨던 두 대원님이 표창이라도, 고과라도 인정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이고,
크게는 .... 국가와 국민이 119,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 잊지말고, 사회적 존경과
그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관심을 지속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한번, 항상 고생하시는 구급대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