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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났습니다.
작성자 유은숙 등록일 2024-09-26 21:31 조회수 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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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와부읍 덕소 코오롱대성아파트에 친정 어머니 거주중이신데 지난 8월 고관절골절로 인공고관절수술 받으시고 37일간의 입원후 오늘 퇴원을 하였습니다. 연로하시고 건강이 좋지 않아 아직 재활이 안되어 걷지 못하는 상태에서 퇴원이 결정이 되었는데 아파트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 9월20일부터 10월23일. 입원시 부터 ？사전 퇴원을 기대했는데 여의치 않고 어떻게 집으로 모실지 몇날 몇일은 고심을 하고 했는데 혹시나하고퇴원 하루전 문의를 하니 도와줄 수 있다는 답변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오늘 퇴원후 아파트 입구에서부터 집까지 여러분의 대원분들이 어머니를 들것에 실어 8층까지 모셔 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마워 눈물이 나더라구요. 음료조차도 거부하시면서 씩씩하게 일을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119대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계셔 정말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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