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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 119안전센터 구급대원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작성자 류화성 등록일 2023-03-13 15:04 조회수 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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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남도 양산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입니다. 2023년 3월 6일 새벽에 집사람이 고열과 복부 통증으로 매우 아파했고, 병원에서 맹장이 터졌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급하게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 양산소재 종합병원 두곳에 수술을 부탁했지만 수술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오후 5시가 되어가는 시점 양산 물금 119안전센터 대원들의 도움으로 부산에 수술이 가능한 병원에 데려다 주셨습니다. 오후 7시 30분~9시까지 수술을 잘 끝내고 오늘(3월 13일) 퇴원을 하였습니다. 맹장이 터져서 복막염까지 진행된 상황이어서, 수술을 빨리 하지 않았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날 도와주신 119 대원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고마웠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기억하고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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