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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119구급대원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정영미 등록일 2024-08-30 15:13 조회수 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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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오후 의료대란을 온몸으로 체험하면서 신수119안전센터 대원님의 침착한 응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금요일 오후 남편이 다니던 동네병원으로부터 상급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는 소견서를 받고 상급병원에 예약 전화를 했으나 진찰할 수 있는 의사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결국 토요일이 되었고, 남편은 전신 발진상테에서 하반신 근육이 마비되는 경련이 발생하여 바로 택시를 타고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로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지금 환자 상태를 봐 줄 의사가 없다는 말과 함께 의료현장을 설명해주었습니다. 결국 119에 전화를 하게 되었고 급하게 달려온 대원님들은 신속하게 환자 상태를 살피고 문진을 이어가며 응급실을 타진해 주어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침착하고 신속한 신수119구급대원님의 대처에 감사드리며 전국의 119대원님들께 힘내시라는 말씀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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