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오후 6시경,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고층 건물(전경련회관)에서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약 20명의 인원이 갇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비상벨을 눌렀지만, 건물 담당자가 부재 중이라는 안내만 받은 채, 무더운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무런 대책 없이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때, 갇혀 있던 분 중 한 분이 119에 구조 요청을 해주셨고, 곧바로 출동해주신 구조대원들 덕분에 모두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빠르고 침착하게, 또 매우 친절하게 대응해주신 119 구조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얼마나 큰 위안이 되고 의지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언제나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소방관 및 구조대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19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