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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119구급대원님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이경하
등록일
2024-03-18 09:34
조회수
213
첨부파일
2024년 3월 16일 금요일 저녁식사로 삼겹살, 파채, 마늘 등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 도중 귀가 가렵고 온몸이 화끈거리기 시작 했어요. 설거지를 끝내고 거울을 보니 눈은 빨갛게 충혈이 되어있어고 눈도 붙고 입도 많이 부어 올랐고 온몸이 화끈거리며 붙기 시작했어요. 예전에 복숭아 알레르기때 이런증상이 있어서 응급실로 곧장 가서 주사 맞고 좋아 진 기억이 있어서요. 심각성을 느끼고 남편한테 김천 119에 전화를 하고 옷을 입고 아파트 1층에서 119를 기다리는데 온몸이 화끈거리고 의식이 가물가물 하면서 온몸이 가렵고 따끔거리면서 쓰러졌어요. 옆에서 남편이 119에 빨리 오라는 전화 독촉하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렸어요. 그리고 119가 도착했고 119대원들이 상태의 심각성을 감지하고 그때는 목이 부어올라서 침도 못 삼키는 상태가 되었고 의식도 혼미해져 가고 있었어요. 그대로 병원으로 실려 갔으면 가는 도중 사망했을거라고 해요, 다행히 119구급차에서 구급대원이 의사와 통화후에 아나?락시스 쇼크에 효과있는 허벅지 주사를 맞히고 코에 산소호흡을 하면서 김천의료원 응급실로 이송이 되었고 응급치료 후에 중환실로 입원 하였습니다. 119구급차 안에서 병원으로 바로 갔으면 저의 상태는 생사를 장담 할 수가 없을수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응급상황에서 필요적절한 응급처치 후 이송을 해 주신 김천 119구급대원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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