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기흥에 사는 60대 주부인 저는
서울 서초동 소재 병원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위해
지하철로 이동중 냉방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식은땀 나는 비슷한 증상과 머리가 쭈뼛하고 서는 등
도저히 이동이 어려움을 감지하고 택시로 이동코저
보정역에서 하차해 잠시 쉬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 중에 심한 어지러움증이 와서 쓰러지며
몇초간 실신하고 깨서 겨우 승강기만 탈피해서
쓰러져 있던중 역무원의 도움으로 119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생전 첨 겪는 생명 위협의 공포심에 사로
잡혀 있었는데 보정센터에서 출동하신
세 분의 대원님들의 섬세하고 사려깊으신 보살핌
덕에 응급실서 잘 치료받고 대장내시경까지
잘 받고 왔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차라도 사드시라고 소정의 사례금도
한사코 마다하시고 감사하다는 답례도 못하고
보내드려서 게시글 통해 세분의 대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진정 그대들이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의 영웅이
아닐 런지요
건강하시고 늘 안전하시길 염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