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나가는 길에 아기엄마가 코피를 쏟고 있어서 휴지를 사다드리고 닦아주고 있는데 핸드폰을 집에 두고 왔다해서 빌려드려119에 신고를 하고 저는 출근 때문에
직장에 나왔어요~
근데 출동대원분이 전화가 오셔서 자초지종 말씀을 드리고 핸드폰을 빌려드린거다 얘기를 했습니다
근데 다시 전화가 와서 그집이 문을 안열어 준다고 저한테 짜증스럽게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신고를 이런식으로 하냐는 식으로~
전 그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지나가는길에 급해보여서 선행을 베푼것 뿐인데 제가 왜 소방대원분께 짜증스런 말을 들어야 한는지 모르겠네요
출근하는데 기분이 많이 언짢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