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 김진준이며 글을 쓰게된 계기는 119대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합니다. 저의 모친께서 고령으로 요양원에 계셨는데 지난 7월 28일(목) 요양원에서 급하게 어머니 위급상황을 알려와서 119를 불러 긴박하게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의사가 어머니의 상태를 보신 후 치료를 거부하고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하여 재차 치료를 부탁했지만 거부를 하여 어쩔수없이 대학병원으로 긴급이송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대학병원에 도착하였더니 코로나환자가 이송되어 1시간 가까이 응급실 앞에서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어머니 상태도 걱정되었지만 한편으로는 바쁘신 119대원님들도 걱정이 되어 안절부절하였습니다. 하지만 119대원분들은 끝까지 응급실에 입실하기까지 불평한마디 하지 않으시고 담당의사선생님께 안전인계하시고 귀가하셨습니다. 국민의 모든 어려움을 해결해주시고 불평한마디도 안하시고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시는 119대원분들께 지면을 통하여 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어머니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7월 28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수리젯길 98번지 행복의 집 요양원에서 픽업하신 119대원 3분께 진심으로 가족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주에 이런 119대원분들이 계셔서 희망이 있고 살 맛이 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