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8 일요일 오후에 갑작스런 이석증 증세로 구급대원 세 분께서 저를 병원에 이송하여 주셨습니다.
집이 엘베없는 4층이라 그날 너무 고생시켜드려서 죄송했고, 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부모님도 저때문에 너무 당황하셔서 감사인사를 못드렸는데 어느새 가고 안 계시더라고 하셨어요.
이렇게라도 감사한 마음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어지러움이 심하다고 차를 좀 천천히 가겠다고 하셨고,
구토해서 엉망인데 병원가는 동안 손을 잡아주셔서 견뎌내는데 힘이 되었습니다.
환자 입장에서 배려해주시는 마음까지 감동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대원님들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