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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19 감사합니다
작성자
지미경
등록일
2024-10-14 12:17
조회수
2823
첨부파일
저희집은 서울이고 딸은 학교때문에 인천에서 혼자자취를 하고 있어요 10월11일 저녁 9시경 아프다고 울면서 전화가 왔고 365병원으로 검색을 하고 전화했지만 전화가 되는곳이 없었어요 365병원이라고 해도 9시전 진료가 마감되기 때문인거 같기도 하고,,,,, 제가 근무하는 병원은 밤12시까지는 하니까 택시타고 오라고 할까 별생각을 다했어요 진정하고 다시 생각하니 119에서 진료병원안내가 된다는게 생각났고 전화하니 두곳을 알려주셨어요 딸에게 진료 받고 전화하라고 알려줬는데 30분이 넘도록 전화가 없어서 연락을 하니 진료받고 주사맞았고 밥먹고 있다고 그날첫끼라며... ㅠㅜ 의료계가 이지경에 제일 힘드신 분들이 119에 계신분들이실거 같아요 환지는 위급한데 병원에서는 안받아주고,,, 고비를 넘기니 너무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인사드리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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