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 감사한 마음을 단순히 글로만 작성하여 전달해 드리는 것이 무척 부족하게 느껴질 따름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저희 시아버지께서 공원내 휴식 중 갑작스레 떨어진 나뭇가지에 얼굴이 크게 다치셨습니다.
(7/6, 오후 2시 40분경) 당시 출동해주신 화성태안119 소속 대원 세분께서 신속한 응급 조치 뿐만 아니라 수술이 가능한 병원들도 많이 알아봐주시고 너무나도 친절하고 차분하게 대해주셨다고 전달받았습니다.
덕분에 아버님께서는 수술 잘 받으시고 컨디션 회복중에 계십니다. 당시 너무 정신이 없어서 감사 인사도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고 꼭 좀 찾아 감사 인사 전해달라는 시부모님 명령(?)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었던 저희 가족에게 대원분들은 희망의 무지개 빛이었습니다. 너무 큰 도움을 받아 어찌 보답해야 할지....저희 아버님께 주신 큰 은혜 꼭 갚아가며 살겠습니다. 앞으로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베풀 수 있도록 더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대원님들은 저희 아버님의 생명도 구해주셨지만, 저희 가족들 모두의 마음도 선하게 고쳐주셨습니다.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
< 해당글이 공개로 설정되어 대원분들의 성함은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대원분들께 꼭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