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2주전에 5개월된 아이가 식탁에서 떨어져 소답 119 응급차를 타고 병원에 갔었습니다.
집에서 유모차를 끌고 근처 큰 병원을 갔지만 진료하는 선생님이 안계셔서 다른 병원으로 가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이 콜센터 직원분이 소답119 응급차를 바로 보내주셨어요
아직 초보 엄마라 유모차도 접을 줄 몰라서 큰 곤욕을 치뤘습니다.
구급대원분들이 유모차 망가질까봐 걱정하셔서 그게 더 죄송스러웠어요..
아이가 너무 어려서 받아주는 병원도 없는상황었습니다.
구급대원분이 여기저기 전화를 하셔서 가능한 병원을 알아봐주시고 안전하게 데려다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행이도 아이는 큰 문제 없고 혹도 멍도 다 나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고생 많으실텐데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