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아침 7시 좀 넘어서 강동구 강일동 리버스트에서 어지러움증이 너무 심하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근데 강동경희대응급실에는 코로나 때문에 갈 수가 없다고 하며 하남 햇살 병원에 데려다 주웠습니다. 이석증이었는데 이비인후과도 없는 병원에 데려다 준 결과로 이틀후 퇴원 하고 이비인후과를 다시 가야 하고 대학병원도 다시 가야 합니다~경희대병원에 확인해 본 결과 발열만 없으며 응급실 갈 수 있다는데 강동구 사람을 왜 하남에 데리고 갔을까요? 그리고 왜 경희대병원에 못 간다고 했을까요? 보호자가 없었던 관계로 제가 넘 아파서 가는대로 갔지만 정신이 좀 더 들었을 때는 이건 아닌데 싶었습니다 심지어 햇살병원은 간판만 응급실이 있지 응급 의료진 조차 없어서 저는 30~40분간을 어지러운 고통과 온몸을 덜덜 떨면서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그나마 제가 아침에 실려가서 30, 40분 기다린ㄱㅓ지 더 이른 시간이었다면 전 어떻게 되었을까요??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구급대원님들 힘드시고 고생 많으신건 알지만 조금더 신중하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