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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옆에 있어 감사합니다.
작성자
최병철
등록일
2020-06-30 10:41
조회수
21157
첨부파일
영덕강구119요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새벽 5시40분 쯤 엘리베이트 안에 갇혔다. 1층에서 집으로 오르는데 갑자기 엘리베이트가 멈추었다. 비상벨을 누르자 응답자가 나왔다. 사실을 이야기 하니 포항서 들어 간다고 안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가가 막혀 여보세요 당신이 여기 까지 오려면 1시간은 안에 갇혀 있어야 하는데 지난 겨울에 이런일이 있어 119에 연락해 달라고 하니 해주어 119에서 5분안에 도착해 저를 안전하게 구해 주신적이 있으니 119로 연락해 달라고 했다. 조금 있으니 밖에서 사람 소리가 났다 신호를 보내기에 나도 신호를 보냈다. 저희들이 왔으니 안심 하십시요. 정말 그 목소리가 너무 반가웠다. 안심하고 조금 있으니 문이 열리며 친절하게 맞아주는 119요원 들을 바라보니 반가웠다. 사다리를 내려 혼자 할수도 있는데 한 요원이 내려와서 뒤를 바쳐 주어 쉽게 나올수 있었다. 한두명이 와도 되는데 차 그리고 요원이 8명이 와서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는데도 아파트 이웃이 새벽 잠에서 깰까봐 발자국 소리도 나지 않게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내려가는 모습들이 정말 대견 스럽고 자랑스러웠다. 정말 감사합니다. 119요원 여러분이 있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모두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감사하고 모두가 잠든 새벽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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