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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초월119 감사합니다.
작성자
이규은
등록일
2023-11-15 20:06
조회수
4677
첨부파일
어제 오후 17시쯤 큰아이가 키즈카페에서 놀다가 인대가 늘어난건지 놀란건지 트램폴린에서 뛰다가 무릎을 잡고 울더라구요. 조금 울다 그칠줄 알았지만 더 심하게 울어서 카페 사장님께서 보시고는 119에 신고해서 응급실로 가서 진료 받아보라셨어요 제가 전화했고 119에서 오셔서 상태를 보시고 혹시 몰라서 응급실 가겠다고 말씀드려서 분당차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저도 어릴때 많이 탔봤던거고 이런 일이 처음이라 당황했었는데 아이 상태도 잘 봐주시고 퇴근시간이라 조금은 길이 막혔지만 차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보고 집으로 갔습니다. 아직 반깁스 상태인데,, 오늘 내일까지 지켜보고 큰 병원가서 MRI 찍으려구요 심하게 다친건 아닌거라 생각되지만.. 바쁘신 119 구급대원분들 귀중한 시간 빼앗아서 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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