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중인 남편이 퇴원후 집에서 쉬던중 12시간동안 소변을 보지 못해 곤란을 겪고 있는데 다니던 병원에 문의하니119에 문의해서 가까운 응급실을 찾아야한다고해서 119에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연말이고 더 급한 분들도 계시는데 요청을 해도 될까 반신반의하면서 119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빨리 와주신것 기본이고 제가 부탁한 사정도 위급한 상황이시라며 위로도 해주시고 경황이 없어 성함도 모르지만 제 정보로 어느분이 출동하셨을지 아실거예요. 부천시관할 119 구급대에 근무하시다 저를 도와두신 두분 선생님 감사합니다.남편을 무사히 소변을 보고 다시 입원해서 안정을 취하고있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