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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김유영 등록일 2023-10-27 11:30 조회수 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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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경, 15개월 아기가 갑자기 열성 경련을 보였습니다. 너무 당황하여 두서없이 119에 신고를 했는데 신속하게 구급차를 보내주셨습니다. 4시 11분에 신고를 했는데 거의 5분만에 저희집에 오셔서 전화를 주셨어요. 아기가 언제부터 열이 있었는지, 경련의 증상이 어떠했는지, 해열제를 마지막으로 언제 복용했는지 등 필요한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신 후 안전하게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하주셨습니다. 저희가 응급실에 도착해 접수가 되기까지 책임지고 지켜봐주셨어요. 신속한 업무처리 덕분에 아기가 빠르게 진료를 보고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인사를 드릴 정신이 들었을때는 이미 복귀를 하셔서 보이지 않더라구요.. 저희 아기를 안전하게 이송해주시고 빠르게 조치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용인소방서 담당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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