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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여행중에
작성자 김경란 등록일 2020-11-12 20:13 조회수 1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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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9일 우도여행중 섬한바퀴를 다 돌고마지막 여행코스인 검멀레 해변에서 머물다 성산으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기위해 시동을 거는순간 ㅠㅠ배터리가 나가서 몹시 당황하였고 관련업소에 전화를해도 출동할수 없다는 말에 막배시간은 다가오고어찌해야될지 불안해지고 머리속이 백지상태로 당황하였어요. 딸이 갑자기119에 전화해보자고 했는데 설마 이런것을 할 수있을까?라는 생각에 마지막 희망으로 전화를 했어요.119는 우리에게 늘멀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우리곁에 아주 가까이 신속히 출동해주신 고영탁.신호성님께 감사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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