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유게시판에서는 안심콜 및 안전신고센터 시스템 관련 문의 외에는 답변 드리기 어렵습니다.
해당내용은 소방청 홈페이지 혹은 관내 소방서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원본 메시지 ************
안녕하세요?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의 어머니는 올해 75세시고, 파킨슨과 치매로 요양병원에 입원중이십니다.
입원 초기에 낯선 환경으로 인해서 갖고 계시던 핸드폰으로 119 신고를 하셨고
소방대원이 병원으로 출동하는 사건이 있었어요 ㅠㅠ 너무 죄송합니다 ㅠ
그래서 가족들이 의논해서 병원에 입원중이시니 핸드폰은 필요치 않겠다 판단하여
오빠가 보관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은 어머니께서 건강이 좀 호전되고 맑은 정신일때도 많고 하여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시길 간절히 원하셔요.
코로나 때문에 면회도 안되니 ㅠ 전화통화라도 해서 외부와 소통을 원하셔요.
근데... 혹여라도 비상상황이 아닌데도 119신고하는 그런 일이 또 발생할까
염려스러워 핸드폰을 돌려드리지 못하고 있는데요..
만약 지역 119센터에 이런 말씀을 드리고
병원 입원중이시고 비상상황이 아니다, 출동 안하셔도 된다고 양해 부탁드리면
수용해주실까요?
여러모로 어려우시겠지만...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