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상세화면
미아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신지헌
등록일
2020-10-29 10:56
조회수
12370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지난주 목요일 10/22 오전에 집에 계시던 아버지께서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해서 집근처 내과를 가셨다가 진료가 어려워 스스로 119를 불러서 병원에 가시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자식들에게는 연락을 안하시고 멀리있다 보니 급하게 119에 연락하신거 같아요 다행히 어머니가 계셔서 함께 다시니던 응급실로 가실 수 있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서울 성북구 정릉이 집이라 가까운 길음119가 있었는데 차가 없어서 미아에서 오셨다고 엄마께 들었습니다. 성함을 다 외울수는 없으셨고 박경제대원님?외 두분이 함께 오셨다고 합니다. 다니시던 병원이 중앙보훈병원이라 거리가 꽤 먼곳인데도 빨리 응급실로 가주셔서 아빠는 다행이 그날 밤 입원하셨고 현재 심장 검사하시며 경과관찰 중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그날 너무 감사해서 꼭 감사인사 전해달라고 하셔서 이곳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와주셨던 세분께 직접 찾아뵙고 인사라도 드리고 싶은데 이렇게 글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날 빠른 출동으로 안전하게 병원까지 이송해주셔서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