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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본리119센터분드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선미
등록일
2024-06-12 08:14
조회수
5707
첨부파일
지난 6월9일 낮12시10분쯤 본리119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만삭의몸으로 미리 반지를 뺐어야했는데, 아직은 괜찮겠지 괜찮겠지 하다가 갑자기 손이 너무 부어서 다른반지는 다 빠지는데 하나가 꼼짝도 안하더라구요 유튜브나 인터넷에 모든 방법을 다 써봤지만 쓰면 쓸수록 손가락은 더 부어오르고, 반지는 더 쪼이기만 하고,, 119에 저놔하면 된다는데 이런일로 저놔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근처 119센터로 무작정 찾아갔는데 주말이고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남자한분 여자한분 나오셔서 넘 친절하게 대해주시구, 손이 너무 붓고 아파서 걱정했는데 순식간에 반지 절단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별거 아닌일로 유난떠는거 같아서 죄송했지만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공무원분들이 소방관님들이라 임신전까지 카페 운영할때도 소방관님들과 급식아동은 음료 무료로 드릴만큼 119 소방관님들 안전센터분들 다 존경하는데, 이번에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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