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일에 사고난 사람입니다.
설겆이하다 컵이 깨져 깨진컵이 손을 찔러 피는 뚝뚝 떨어지고 쇼크가 와서 제가 정신이 없었습니다. 일찍 와주셔서 바로 소독해주시고 119차로 응급실가는동안에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가뜩이나 놀란맘이 훨씬 안정이 ?습니다. 읍급실가서도 저 대신 의사선생닝에게 자세히 얘기해주시고 상황을 보고 조용히 가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근육과 힘줄이 끊어져 응급실에서는 응급처치만하고 담날 손전문병원가서 수술했어요.이제 좀 나아서 글을 남깁니다. 그때오셨던 119대원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 이런분들이 없으면 큰일납니다. 애써주심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