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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작성자 고강헌 등록일 2023-10-06 11:13 조회수 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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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배우자가 혈액암 치료를 받는 와중에 집에 있는 동안, 잠시 산책하다가 낙상하여 갑자기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고 당황스러웠습니다.119 응급 요청은 특별한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사실상 멀게만 느껴졌기에 한참을 망설이다 전화로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혈액암 치료받는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되어 응급 검사후 미리 예약된 암관련 검사및 진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119가 제가 평생을 고마워하게 된 친구가 되었습니다. 저와 배우자가 진심으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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