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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읍 119직원분들께 감사합니다.
작성자 임명순 등록일 2023-10-09 17:41 조회수 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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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다 든든한 금왕읍 119 2023.10.09(월) 16:00경 음성군 맹동면 임야를 제가 혼자 등산하다 길을 잃었습니다~. 인터넷도 안되고 제앞에는 건물도 없고 숲만 우거져 있었습니다. 순간 앞이 캄캄하여 가족에게 전화하려 생각도 했으나, 걱정만 시킬뿐 해결 되지않을 것 같았습니다. 다급하게 119에 전화했더니 일단 침착하라고 따뜻한 어투로 안심 시켜주셨습시다~ 마침내 직원 4분이 산을 오르면서 산의 이곳저곳 탐색하여 다행히 저를 발견했어요~ 1시간30분간 저를 위해 이마에 땀방울을 흘려주신 금왕읍 119직원분들이 너무 감사하고 든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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