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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구급대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이정현
등록일
2020-12-28 20:31
조회수
12926
첨부파일
오늘 낮 12시40분경 운전을 하다 갑작스런 마비증상으로 긴박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죽을것같은 공포와 마비증상으로 힘들어하던 때 도칙하신 3분 구급대원 분들은 저를 안심시켜주시고 호흡을 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제정신이 아니었던 저에게 따뜻하게 말씀해주시고 지속적으로 안심시켜주시면서 보호자가 나타나고 병원에 인계하기까지 곁을 떠나지 않으셨던것 같습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와 상황을 복기해보니 그 순간 마비된 손가락으로 119를 누를 수 있었음이 기적이었고 동부구급대 선생님들의 따뜻한 처치로 저는 지금 이렇게 건강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대구 동부구급대원 선생님들게 미처 감사인사 드리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전국의 119...소방대원.구급대원 선생님들 당신들이 영웅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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