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샤워실에서 발을 씻다가 중심을 못잡아 넘어지셨습니다~
저희가 병원으로 모시고 가려했으나, 몸을 움직이지 못하시고 이전에 척추와 고관절 수술을 했던터라 걱정이 되어 어쩔 수 없이 119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출동해 주신 의정부 송산 소방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 분께서는 정말 친부모님 대하듯 살펴주시고 편안하고 안심이 되도록 조치해 주셔서 무사히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다행이 뼈에는 이상이 없는것 같다고 하여 간단하게 조치를 받았으며 며칠은 집에서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고된 근무를 하시는 소방관님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