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그제 6/15 월요일 오후 3:36에 아기가 열 없는 경련을 일으켜서 급히 119에 전화 드렸는데
북아현119안전센터 구조대원분들이 신속히 출동해 주신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런 일을 처음 겪고 너무 놀라서 무슨 정신으로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또 응급실 도착해서도 대기가 길어서 구급차 안에서 조금 기다렸어야 했는데
구조대원분이 저희 남편과 대신 통화해서 상황 설명도 해주시고
응급실 간호사님과도 소통해 주셨어요
구급차 안에서 기다리는 동안 아기가 정신 차리고 깼는데 칭얼거리니 장난도 쳐주시고
놀란 마음 진정시키는데 여러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경황이 없어 미처 성함을 알아두지 못해서 아쉽지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꼭 대원분들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