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차문을 닫다가 어깨가 탈골되어 식은 땀 흘리며 주변에 도움을 청해 119호출을 하였습니다
도착하신 119대원분들의 응급조치에 너무 감사드렸어요
마음은 너무 감사한데 아무 대접도 못하고 그 감사한 맘에 꼭 보답하고 싶은 맘이 간절했어요
제가 감사를 표할 수 있다면 뭐라도 해드리고 싶어요
아침 출근하려고 차문을 열고 운전석에 앉아 차문을 닫다가 일어난 정말 느닺없는 사건이었어요
움직일 수 없었어요
출동해주신 119 대원님들 덕분에 응급조치 했구요
병원가서 진료받으라는 조언 새겨서 오늘 미루어 왔던 진료 받고 수술 여부 확인했어요
아무리 국민 세금으로 일하시는 분들이라해도
저는 너무 감사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요
오늘 5월 11일 월요일 아침 8시 20분경에 망포동 그대가 프리미어 지하주차장까지 출동해주신
대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 정말 난감해서 펑펑 울었습니다
나중에는 너무 감사해서 자꾸 눈물이 납니다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도 열심히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항상 주변에 도울 수 있는 일이 있고 제가 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리며
늘 복되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