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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일 119대원님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손우성
등록일
2024-07-28 01:53
조회수
4776
첨부파일
퇴근길에 아이 코에 장난감 구슬이 들어가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119에 신고했으니 빨리 오라는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너무 놀라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프다고 힘없이 울고 있는 아이를 안고 119 구급차 에 앉자 아이 상태를 확인하고 가까운 병원으로 연락을 했으나 3군데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고 걱정하 고 있을 때 119구급 요원분께서 코에 있는 구슬을 빼주셨습니다. 그때 경황이 없어 감사의 인사를 못 드린 것 같아 게시판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덕분에 안심하고 아기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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