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 3pm경 파주 119
환자 갑자기 실신했다고 수용 가능한지 문의 함.
제가 분명 실신 이외 다른 증상 전후로 있는지, 과거력 있는지, 활력징후는 정상인지, 머리 부딪혔는지, 의식상태 명료한지 다 상세하게 여쭤봤을때 실신 이외 아무 특이소견 없었다고 대답하심. (남자구급대원)
소아 신경 진료 어려움 등의 병원 상태 설명하고 감안하고 내원 여부 정해달라고 안내함.
약 40분 뒤 환자 응급실 내원했는데(심지어 119 동행X) 보호자가 당시 환자 경련이 있었다며 추가 진술을 함.
보호자에게 119 도착시 경련 여부 말했냐고 물으니 보호자들은 119대원들에게 증상 다 말했다고 함.
경련이 있었다면 더욱 신경과 진료가 필요한 상태인데, 제일 중요한 인계는 왜 삭제하고 수용 여부 문의하는지
너무 궁금하고 정말 정말 이해가 안감.
수용시 남겨진 연락처로 10번은 넘게 전환하는데 아예 받지도 않고.
심지어 보호자한테는 실신한 애기 안고 내려오라고 했다는데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보호자한테 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