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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119안전센터 박상준구급대원님 칭찬합니다.
작성자
채현하
등록일
2021-09-18 14:34
조회수
4140
첨부파일
9월 14일 오전 저와 딸 아이를 살려주신 독산119안전센터 박상준구급대원님 외 3분을 칭찬합니다. 경산모인 저는 진통이 와서 친정엄마와 병원으로 출발하려고 준비중에 있었습니다. 근데 진진통이 급격히 오게 되면서 분만 신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119에 전화를 드렸고, 상황을 전달받은 상담원님께서 영상통화로 밖으로 이동하지 말고 집에서 누워서 조치할 수 있도록 해주셨고, 안전하게 집에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후 바로 도착해주신 119안전센터 박상준대원님께서 저희 아이의 탯줄도 잘라주시고 후속 조치를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놀란 저와 친정엄마를 안정시켜주시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동해주셨습니다. 이런 상황은 티비로나 접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마음과 몸을 다스릴 수 있도록 해주심에 거듭 감사인사드립니다. 병원입원하고 추후에도 전화로 저의 몸 상태와 회복을 체크해주시고, 딸아이의 건강한 탄생을 축하해주심에 온 가족이 너무나 감동했습니다. 구급대원님들 덕에 웃으면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이벤트를 해피엔딩으로 만들어주신 분들 결코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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