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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로 119안전센터 직원들이 참 소극적이네요
작성자
최재영
등록일
2024-07-29 09:41
조회수
4947
첨부파일
7월 29일 9시4분경 경복국역 환자 발생 바로 119에 신고를 했고 문이 닫히고 있어서 다음 역인 안국역에서 환자와 함께 남성 3분 여성 2분이 함께 하차했습니다. 구급대원이 올때부터 저 멀리서 무슨 조깅하듯 뛰는 둥 마는 둥 천천히 오고 와서도 환자한테 어떠한 제스쳐도 취하지 않고 그저 관망하면서 승객들이 케어를 했습니다. 본인들이 왔으니까 걱정하지말라더니 환자의 과호흡 상태에서 앉아서 호흡 중 머리가 계속 떨어지는 상황인데도 허리에 손 딱 얹고 관망 승객이 머리를 받쳐주지 않았다면 땅에 머리가 크게 박았을 것 입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오 있어주셔야겠는데요?ㅎㅎ” 저는 당신들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119가 아닌 택시를 불러 기사님께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당신들은 최악입니다. 역겹습니다. 세종로 119안전센터 박주영씨 부디 같은 상황에서 당신같은 구급대원 만나길 간절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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