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7분에 119에 제가 직접 전화를 했고 너무 메스껍고 움직일수 없다고 고꾸라져있다고 충분히 상황설명드린거 같은데 구급대원 두분이 오시더니 저희집이 4층이였고 저는 분명 못움직이겠다 말했는데 남자 구급대원께서는 이럴거면 사람을 많이 부르지라는등, 계단을 내려가면서 이런저런 짜증을 내시고 그 짜증이 듣기싫어 내려가던중 저도 정말 힘든 상태이지만 그냥제가 구급침대에 올라가보겠다 말했는데 그럴거면 진작 말하지 하면서 또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왼쪽 못 움직인다 메스껍고 왼쪽이 제일 불편하다 말했는데 왼쪽팔에다 혈압기 채워서 혈압을 재시고 등등 메스껍다 등 불편한 증상을 다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친적 없냐는등 계속 그런질문을 하셧어요ㅠ저는 말하기도 솔직히 말하기도 힘든 상황이였지만, 그냥 참고 저도 기분이 나빠서 그냥 집에 간다 했고 억지로 집에 왔습니다 근데 그과정에서도 계속 왼쪽을 부축하시고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 이런 사람들이 구급대원으로 오실거면 저는 구급차 부르지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집에 가는거 보고 간다고 하시면서 신발도 안챙겨와주셔서 양말만 신은 맨발로 밖에서부터 4층을 걸어갔씁니다 ㄴ이것도 그렇고 휴대폰도 저보고 챙겨라는둥 저는 분명 왼쪽이 힘이 암 들어가서 거의 못 움직이고 지금 호흡도 힘들고 메스꺼워서 고개도 들기 힘들다고 말했는데 이것또한 심각성을 인지부족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