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구 주민입니다.
10월 5일 1시경 빌라촌 집앞에서 흡연을하던 중
강아지만한 물체가 빠르게 다가와 제 발을 물고갔습니다. 너무 빨라 당황하고있는차 건너편 빌라차밑에 절 노려보고있는 족제비를봤습니다.
허위라 생각하실수있지만 확실히 두눈으로 본 장면이며 너무 놀란나머지 바로 119에 신고하여 상황대처를하려했습니다. 하지만 기관 자체에선 물렸으면 병원에가라 라는 일괄된 얘기 뿐이였으며 이후 제가 그 뿐인지 원인 파악을 해줄순없는지 물었으나 아무런 조치가없었습니다. 파일로 사진을 송부해드렸는데 저는 감염의심으로 대학병원에서 2~3시간 새벽시간동안 검사를 맡으며 이후 특이케이스라며 중앙의원회로 전원결정까지 받았습니다.
이제 얘기해보려합니다. 제가 아파서 병원갈걸 물어보려고 119기관에 전화를했겠습니까?
이 지역의 안보와 문제를 해결해달라 전화한거지만 그에대한 답변 혹은 액션또한 없는 이 국민 공공기관을 이용하고 믿어야하는데에 너무 답답하고 걱정이됩니다. 구급대원 여러분들 께서는 별일도아닌걸 유별나다 생각하실수도있지만 저는 젊고 어느 음식점가서 컴플레인한번 걸어본적없는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너무 배신감과 무책임함에 너무나 큰 실망을 안고 글을 남깁니다.
암사,천호 119 구급대원분들 모두는아니겠지만 해결이 불가능하시더라도 얘기라도 잘 들어주시고 이후 행동방향성이라도 제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