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상세화면
이명현소방교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백경란
등록일
2025-05-06 21:31
조회수
193
첨부파일
전남 보성군 회천면 119 지역대 이명현 소방교님과, 함께 저희 어머니를 병원으로 이송해주신 두분 구급대원께 마응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년 5월 5일 보성군 회천면 명교리 고향에 방문했는데, 87세이신 엄마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아 꽁지뼈를 심하게 찧었어요 척주가 골절되었는지 등과 가슴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셨지요. 119 대원분들이 친절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구급차에 실려가는 도중에도 다른 이상이 있는지 이명현 소방교님이 엄마에게 계속 말을 걸면서 체크해주셨어요.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와 갑자기 겪은 일이라 막막했는데, 119 전화를 받으신 분도, 출동해서 엄마를 병원까지 이송해 주신 분들도 매우 친절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마음 깊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례를 하고 싶었지만, 우리가 평소에 낸 세금으로 운영된다며 극구 사양하시더군요. 이명현소방교님과 회천면 119지역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언제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