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상세화면
경산 진량 구급대원님~
작성자
배은정
등록일
2023-05-18 11:12
조회수
3452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저는 95세 시어머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입니다. 어머님 연세가있으시다보니 항상 살얼음판인데 23년 4월 27일 6시 퇴근 무렵 딸아이의 전화가 옵니다. 할머니 화장실에서 넘어지셨는데 못일어난다고 허겁지겁 집에도착해서 119부터 불렀죠~ 구급대원분들이 빨리 오셔서 대처해주시고 엄청막히는 퇴근길이였음에도 빨리 병원에 도착해주시고 병원응급실쪽의 황당한대처에도 침착하게 저도 다독여주시며 다른병원 문의도 해주시고 정말 많은 의지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님 수술은 잘 되었고 곧 퇴원도 할꺼같아요 그날 여러분이 아니였다면 다친 가족과 길거리에서 엄청 고통스러웠을꺼예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