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8월31일 새벽) 응급 상황으로 119를 이용했던 사람입니다.
계단에서 넘어져 머리가 찢어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장소가 인천 신도라 배를 이용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늦은 시간이고 섬이라 당황했는데 119 대원분들의 노고 덕분에 무사히 육지에 있는 응급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섬에서 해경의 배를 타고 이동하는데까지 돌봐주신 대원분들, 육지에 도착해 응급병원(검단탑병원)까지 이송해 응급절차까지 다 밟아주신 대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일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성함도 기억이 안나지만 감사한 마을을 꼭 전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더불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시는 모든 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